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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한식만들기

스페인하숙 차승원 해물 고기 짬뽕국물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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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페인하숙> 2회

스페인에서 만드는 해물고기짬뽕

스페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짬뽕 만들기



오늘은 중식이라며 야심차게 해물고기짬뽕을 준비하는 차셰프님! 차승원과 배정남은 먼저 동네 슈퍼에 가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한다. 


해외 거주하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가 짬뽕인데, 정말 한국에서 먹는 짬뽕맛 내는 곳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더 그리운 듯~ 


▶▷▶ 재료 ◀◁◀

냉동 해산물 믹스 (비린 것 먹을 수 있으면 넣기)

오징어 (안쪽에 칼집 낸 후 채썰기)

돼지고기 (돈가스용) 3개 (채썰기)

양파 1개 (채썰기)

파프리카 1개 (채썰기)

양배추 1/2개 (채썰기)

세보예타(파) 3개 (통썰기)

호박 1/2개 (채썰기)

시금치 1단

식용유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

고추기름 1 스푼

페퍼론치노 1 티스푼

소금

후추

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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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해물고기짬뽕 만들기 레시피

양파, 파프리카, 호박은 채썰고, 파는 통썰어서 준비한다.


냉동된 해산물 믹스는 차가운 물에 넣어 해동 시킨다.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슈퍼마켓에서는 생물 해산물이나 생선을 거의 살 수 없다. 살 수 있다고 해도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래서 냉동 또는 캔에 든 것들이 많다. 스페인은 여행만 가보았지 요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해산물이 워낙 유명해서 직접 조달이 쉽다면 다른 유럽 도시보다는 쉽게 해산물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오징어도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돼지고기도 채 썬다. 


유럽에는 돈가스 만드는 고기를 슈퍼마켓이나 정육점에서 쉽게 살 수 있다.


깊은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군다. 불의 세기는 9 정도로 한 것을 보아서 제일 센 것이 12인 것 같다. 중강불 정도 세기이면 될 것 같다.


달궈진 기름에 대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볶는다. 대파는 종이컵으로 한 개 정도, 마늘은 2스푼, 고춧가루도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 넣은 것 같다.


고추기름도 1스푼 정도 넣어준다.


고기와 오징어를 넣어서 볶는다.


해산물 믹스 녹인 것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과 추후를 적당히 넣어준다. 소금 1/2 티스푼, 후추 1/2 티스푼 정도 넣고 추후 추가 간을 하면 될 것 같다.


모든 야채를 넣어 볶는다.


거의 익을 때쯤 굴 소스를 넣는다. 시금치가 살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야채 넣고 그냥 굴 소스 넣은 것 같은데~ 굴소스는 1스푼 정도 넣은 것 같다.


매운맛을 추가하기 위해 고춧가루 1스푼 넣고, 페퍼론치노 1/2 티스푼 정도 넣어서 한 번 더 끓여서 완성한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슈퍼마켓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그릇을 파는 곳에서 커다란 냄비와 프라이팬을 산다. 냄비 가격표도 안떼어내고 쓰는 거 너무 귀엽다 ㅎㅎ 냄비 41.90 유로네~


짜장밥과 함께 내놓은 짬뽕국물!


이번 레시피는 한국재료없이 외국에 파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유용한 정보이다!


참고로, 빠에야와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으려고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파는 냉동 해산물 믹스를 샀는데, 나에게는 너~무~ 비리다. 요리할 때 화이트와인에 담궜다가 해도 살짝 비린 것 같다 ㅠ.ㅠ 비린 것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 레시피 출처: 스페인하숙

* 이미지 출처: 스페인하숙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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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의 짬뽕이나 짜장면의 면을 구하기는 정말 어렵다. 그래서 여러 시도 끝에 찾아낸 것이 달걀 함량이 높은 브랜드로 해서 Linguine 또는 Spaghetti No. 3을 이용하면 매우 비슷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탱글함은 덜하지만 짜장면 먹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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