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우엉잡채 레시피 (김수미 우엉 양면 채칼)

tvN <수미네 반찬> 제86화

김수미 우엉잡채 레시피 (ft. 김수미 채칼)

- 방송리뷰 & 재료와 조리과정 보기 -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는 우엉 재료를 이용한 당면이 들어가지 않는 '우엉 잡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됩니다. 시중에 가공된 우엉이 아닌 우엉을 양면 채칼로 쉽게 슥슥슥 껍질을 벗기고, 다른 면의 날로 간편하게 채를 내어 만드는데, 우엉뿐만 아니라 다른 야채를 이용해서도 이런 잡채를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 인 것 같아요. 

잡채의 초창기 모습은 여러 채소를 섞은 음식을 잡채라고 불렀으며, 본격적으로 1930년 이후부터 당면을 넣어 먹기 시작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 수미네 반찬 -

김수미의 우엉 잡채를 만들기 위한 재료와 조리과정은 이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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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우엉잡채 재료 」

우엉 3줄기

채칼

물

소금

빨강 피망 1/4개

초록 피방 1/4개

식용유 2큰술

간 마늘 1큰술

양조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데친 콩나물 1줌

설탕 2작은술

깨소금 약간

※  1큰술 15ml, 1작은술 5ml, 1컵 = 200ml 기준입니다.

※ 계량은 개인 취향에 맞게 가감하면 됩니다.

※ 방송에서 정확한 양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 방송에서 본 내용으로 추측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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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우엉잡채 조리과정 」

먼저 껍질벗기는 칼을 이용해서 우엉껍질을 벗겨줍니다.

수미네반찬에서 사용한 껍질벗기는 칼은 칼날이 두 개여서 한 쪽은 껍질 벗기는 날이고, 다른 한쪽은 채 써는 날이 있는 채칼이예요. 

출처: 지마켓 제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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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감자깍는 필러나 채칼이 있는데, 모두 한 날로만 되어 있는데, 김수미가 방송에서 사용한 제품은 양날로 되어 있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껍질을 벗기고 난 후에는 채 써는 날로 쭉쭉쭉 긁어내면 채가 됩니다. 

소금물이나 식초를 탄 물에 우엉채를 담가놓으면 결변 방비는 물론 쓴맛 제거까지 됩니다. 큰 그릇에 물을 넣고 소금을 넣은 후, 채썬 우엉을 담궈둡니다.

초록색 피망 1/4개와 빨강색 피망 1/4개를 매우 얇게 채썰어줍니다.

프라이팬을 약불로 예열 후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우엉을 볶아줍니다. 

우엉은 설컹할 정도로만 익어야 합니다. 너무 읽으면 식감이 없어진다고 해요. 적당히 익은 우엉에는 아래 재료를 넣어 양념을 해줍니다.

간 마늘 1큰술

양조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채썰어둔 피망과 데쳐 놓은 콩나물을 넣어서 섞으며 볶아줍니다. 

설탕 2작은 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통깨를 넣어 한 번 볶아주면 완성됩니다.

<수미네반찬>의 기획의도는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 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기 위해 연기 경력보다 더 오래됐다는 반찬 경력 60년 김수미가 반찬 만드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남들을 위해 밥 한 끼 준비하는 게 일상의 낙이라는 그녀는 더 이상 집 밥 아닌 외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인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엄마의 마음이 담긴, 따뜻하고 정갈한 김수미 표 밥상의 매력을 말이죠. "너 좋아하는 반찬으로 밥상 차려놨다! 뭐해? 어서 숟가락 들고 뛰어와. 이 시키(?)야~"

※ 이미지 출처: tvN 수미네반찬

※ 방영시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 위 글에 언급된 제품, 인물, 업체,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