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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 레시피

부리토 키트로 집에서 부리토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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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프랑스 슈퍼마켓에서는 쉽게 "부리토 키트"를 구할 수 있습니다. "부리토 키트"라고 하니 불량스럽게 들릴 수 있지만 싱싱한 야채들 듬뿍 넣어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부리토 키트와 간 소고기, 양파, 상추는 필수이며, 나머지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아보카도로 과카몰리를 만들 생각이었지만, 아보카도가 너무 어려서 딴딴해서 으깰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넣어 먹는 걸로 했답니다. 몰랑몰랑한 아보카도 있으시면 과카몰리 만들어서 넣어 드시면 더 맛나요.


재료

부리토 키트 (또띠아 10장, 부리토 가루, 부리토 토마토 소스)

간 소고기 300g 또는 500g

양파 1/2개

토마토 1개

아보카도 1/2개

상추 1~2개

당근 1/2

사워 크림

미지근한

물 100g



집에서 부리토 만들어 먹기


[광고 아님]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마련한 부리토 키트예요.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로 기억함)에서도 동일한 것을 팔았던 것 같아요. 매운맛의 정보는 안매운 것과 고추가 1개인 것만 있어요. 더 매운건 안파네요 ㅠ.ㅠ 




간 쇠고기와 야채는 직접 준비를 해야하고, 키트에는 또띠아 10장과 소고기를 양념할 가루, 

그리고 부리토에 넣어 먹을 토마토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초 먹고 남은 사워 크림도 넣어서 같이 먹기로 했어요.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서 껍질과 속을 분리해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짙은 초록색 부위를 살살 밀어가면 쉽게 껍질과 속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또띠아에 올려 먹을 야채와 소스들입니다. 


  • 상추는 3등분 정도해서 또띠아에 올리기 좋게 자릅니다.

  • 양파는 슬라이스로 썰어둡니다.

  • 당근은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데요. 루씨는 치즈 가는 걸로 갈았어요.

  • 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슬라이스로 잘라둡니다.

  • 아보카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부리또의 핵심인 간 소고기를 요리하겠습니다. 

중불에 후라이팬을 올리고, 팬에 살짝 올리브 오일을 두른 후, 간 소고기를 약 4~5분 정도 익혀줍니다. 



미지근한 물 100g을 부어준 후, 부리토 키트에 있는 가루를 모두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그 상태로 중불에서 10분 정도 소스가 고기에 익게 잘 섞어가며 읽혀줍니다. 

부리토 키트가 살짝 매운 맛이어서 매콤한 냄새가 나는데, 많이 맵지는 않아요. 



또띠아는 봉지를 뜯지않고 전자렌지에 넣어 약 30초간 데펴줍니다. 



취향껏 원하는 재료를 마구마구 넣어서 또띠아를 말아서 먹으면 됩니다.

아보카도가 덜 익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다음에는 과카몰리 꼭 만들어서 넣어서 만들어 볼려구요. 

그리고 매운 고추 오일도 만들어서 더더더더 맵게 먹어 보려고 합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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