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및 바르베라 로젠조 오일에 대해 알아보기
    생활정보 2019. 3. 19. 03:30
    반응형

    <집사부일체>의 박진영 편에서 그의 아침 식단이 소개되었다. 바나나와 오렌지 과일과 각종 유산균 3종 세트 그리고 각종 영향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진영은 20년 동안 매일 아침 올리브오일 1샷과 노스주스 1샷을 마신다고 한다. 


    올리브오일 제대로 알고 먹을 수 있도록 확인해 보았다. (※ 꼭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어야 함)


    올리브오일은 버진 올리브유 (Virgin Olive Oil)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Extra Virgin Olive Oil)로 나뉜다. 이 중 박진영이 아침에 마시는 것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며, 이탈리아에서 제조 및 수출되는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이다. 



    박진영 올리브오일 상세 정보 및 가격보기 (클릭)




    박진영이 마시는 올리브오일 설명을 보면 D.O.P (Protected Denomination of Origin, 디오피)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올리브 오일로 원산지를 표시하는 DOP 라벨이며 생산지역과 단일품종 생산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A.O.P (Appellation d'origine protégée) 또는 A.O.C (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로 표현되며 라벨이 붙어 있다. 


    오늘 동네 슈퍼에 가서 원액으로 마실만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있나 찾아보니 여러 브랜드가 보인다. 가격대는 1병당 11~16유로 사이이다. 




    로렌조 올리브오일을 주문하려고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는데, 세 개의 다른 번호로 되어 있었다. 바르베라 로렌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번호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각 번호별로 맛과 향, 사용 방법이 달랐다.


    바르베라 로렌조는 1894년부터 올리브를 생산하고 1910년 부터 올리브 오일을 유리 병에 담아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공항이나 백화점 등에 납품되는 고급 올리브오일이다. 


    <바르베라 로렌조 번호별 사용 방법>


    바르베라 로렌조 #1 (Barbera Lorenzo No.1)

    - 음용법: 5~8ml를 하루 2회 정도 건강을 위해서 원액을 음용 < 박진영이 마시는 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

    - 추천 사용법:각종 채소 요리, 샐러드나 고기음식에 잘 어울림

     

    바르베라 로렌조 #3 (Barbera Lorenzo No.3)

    - 맛과 향: 진한 황금색을 띠며, 아몬드 향 그리고 매콤한 느낌의 끝맛

    - 추천 사용법: 파스타, 생선 요리 등의 맛과 향을 높이고 싶을 때 사용


    바르베라 로렌조 #5 (Barbera Lorenzo No.5)

    - 맛과 향: 크림 맛을 띤 부드러운 향과 꽃향, 정교한 맛과 약간 매콤한 끝맛

    - 추천 사용법: 모든 요리, 특히 해산물 요리와 샐러드에 사용 시 더 뛰어나고 치즈에도 잘 어울림



    올리브오일이란?


    올리브오일 (Oilive oil) 또는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로부터 얻은 식물성 기름이다. 주로 지중해에 면한 지역의 요리에 즐겨 이용된다. 식용 외에도 화장품, 약품, 비누 등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기름이라 할 때 일반적으로 올리브 기름을 일컫는다. 산화되기 어려운 올레산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식용의 유지에 비하여 산화가 덜 되고 잘 굳어지지 않는다


    일반적인 버진 올리브유란 화학적 방법이 아닌 올리브 열매를 으깨어 즙을 짜내 만든 기름, 즉 압착 올리브유를 말한다. 이 압착 올리브유 중에서 산도 0.8% 이하의 최상급 제품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라고 한다. 올리브유는 아주 독특한 향뿐만 아니라 자극성의 아로마도 가지고 있다. 오일이 생산된 지역에 따라 약간씩 다를지라도, 깊은 녹색을 띠고 때로는 탁하다. <출처: 위키 피디아>


    올리브 오일(올리브유)가 몸에 좋다지만 올리브오일을 잘못 알고 사용하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습니다. 


    - 올리브 오일은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올리브 오일은 발아점이 낮아 튀김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160도 이상의 튀김 요리하면 안된다. 그 이상의 온도가 되면 몸에 좋지 않은 오일로 바뀐다고 한다.



    프랑스 슈퍼마켓에 가면 이런 올리브오일들도 탑니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음식 만들때 사용할 수 있도록 레몬, 트뢰플, 바질, 자몽, 마늘, 아몬드, 고추 등이 들어간 올리브오일들이 있다. 지난 번에 화사가 짜파게티 만드는데 트뢰플 올리브 오일을 넣어 먹길래 나도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보라색 트뢰플 올리브오일을 하나 장만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